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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게임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사양 리마스터로 오픈베타 8월로 돌아오는 명작 게임

by @#!$%@^^%$! 2021. 7. 27.

목차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오픈 베타가 8월로 다가오면서 새롭게 리마스터되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사양의 관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게임인 만큼 각종 정보에 대해서 총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사양 포스팅의 썸네일입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사양

     

    시스템 요구사항
    구분 최소사양 권장사양
    Windows
    CPU 인텔® 코어 i3-3250 또는
    AMD FX-4350
    인텔® 코어 i5-9600k 또는
    AMD Ryzen 5 2600
    RAM 8 GB RAM 16 GB RAM
    저장공간 30 GB의 여유 공간 30 GB의 여유 공간
    그래픽 카드 Nvidia GTX 660 또는
    AMD Radeon HD 7850
    Nvidia GTX 1060 또는
    AMD Radeon RX 5500 XT
    운영체제 윈도우® 10 윈도우® 10
    해상도 1280X720 화면 해상도 1920X1080 화면 해상도 (4K지원가능)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리마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사양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소사양으로는 상당히 연식이 된 3세대 시피유부터 최소 사양으로 권장이 되며 권장사양이나 풀옵션을 즐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인텔 9세대나 라이젠 5 정도는 cpu로 받쳐줘야겠습니다.

     

    필요 사양의 그래픽 카드 부분도 상당히 원활하게 잡혀있는데요. gtx660 부터 최소사양으로 권장이 되며 gtx1060 정도는 써야 권장사양으로 원활하게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출시일 및 오픈 베타

     

    디아블로2 출시일 9/24일이 나와있는 사진입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9월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윈도우 PC버전은 물론 사상 최초로 엑스박스 시리지 X\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에서 까지 디아블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예약 구매 기간인데요. 예약 구매를 하셔야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가 8월에 시작되어 미리 체험하실 수 있게 됩니다. 오픈 베타에서는 강령술사와 암살자를 제외한 다섯 개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레거시 모드

     

    디아블로2 레거시모드를 나나타내주는 사진입니다.디아블로2 레거시모드와 비교하여 향상된 그래픽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리마스터인 만큼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향상된 그래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최대 4K 고해상도 그래픽과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 리마스터링 사운드로 고전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실 수 있는데요. 원작을 충실하게 구현하여서 버튼 한 번만 누르신다면 추억 속의 과거로 돌아간 레거시 모드. 즉, 800x600의 해상도로 까지 게임을 즐기실 수 있다고 하네요. 

     

    디아블로 2 원작과 다른 점 (출처 : 나무 위키)

     

    창고의 보관함이 48칸에서 100칸으로 확장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편의성 개선

    • 개인 창고(Personal Stash)가 48칸 → 100칸으로 확장.
    • 계정 공유 창고(Shared Stash) 추가: 100칸에서 시작해서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300칸까지 확장 보안상의 문제로 싱글 플레이 캐릭터와 멀티플레이 캐릭터, 래더 캐릭터와 스탠더드 캐릭터와는 창고 공유가 되지 않음.
    • 캐릭터의 스탯 및 아이템 비교가 한 층 더 편해짐. 우선 스탯 창 옆에 어떤 아이템 효과가 적용됐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어드밴스드 스탯 창(마나 재생률, 마법 대미지 감소치 등)이 추가. 이를 통해서 현재 자신의 캐릭터에 어떤 아이템의 효과들이 스탯에 영향을 미치는지 바로 파악 가능.
    • 새로 얻은 아이템을 착용 아이템과 비교할 때는 시프트를 누르고 커서를 가져가면 바로 스탯을 비교 가능
    • 자동 금화 습득 기능이 추가. 설정으로 On/Off 가능
    • 자동으로 게임에 참여하고 사람들을 자동으로 초대하는 시스템을 지원. 역시 켜고 On/Off 가능
    • 용병이 지닌 기술의 레벨과 종류가 용병 상태창에 표시.
    • 화살과 볼트를 쏘는 기본 공격이나 아이템에 충전된 기술, 스크롤로 캐스팅하는 마을 차원문(타운 포탈), 아이템 감정(아이덴티파이)의 경우 기술 아이콘에 잔량이 표시.
    • 기드, 엘직스 등 NPC와의 도박 인터페이스에 '새로고침(refresh)' 명령이 생겨 매번 대화를 새로 하지 않고도 도박 아이템을 바꾸기 가능.
    • 창고에 아이템을 넣거나 뺄 때 CTRL키를 활용해 드래그하지 않고도 옮기기 가능.
    • PC판의 경우 12개의 단축키 지정을 할 수 있음.

    다기종 정책

    • PC뿐만 아니라 콘솔로도 발매되며, 콘솔 플랫폼은 8, 9세대 콘솔 전체가 해당되며 플랫폼 간 진척도는 연동되지만, 타 기종 유저들과 멀티가 되는 크로스 플랫폼은 지원 안 함.
    • 콘솔 및 게임패드 유저들을 위해서 일부 이동 스킬 및 지정 스킬에 기본 거리 개념을 도입. 해당 스킬에는 원소술사의 순간 이동이나 야만용사의 도약 등이 언급됐으며, 키보드&마우스 조작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클릭한 지점으로 이동하지만 게임패드 사용 시에는 기본 거리만큼 이동. 
    • 패드를 꽂으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패드용 UI를 사용할 수 있으며, 패드 조작의 경우 디아블로 3처럼 6개의 스킬을 사용 가능하며 키 설정을 두 세트로 설정하여 사용 가능. 무기 변경에 따른 별도 두 세트 설정이 가능해 총 네 세트의 스킬 설정이 가능.
    • 콘솔 버전에는 도전과제 시스템이 추가.

    그래픽

    • 새로운 그래픽 엔진을 적용했지만 원작 코어 시스템이 백그라운드로 작동. 따라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처럼 레거시 토글키도 지원하는데 단축키 하나로 클래식 버전과 리마스터 버전 그래픽으로 전환 가능. 그래픽은 60 프레임 이상으로 보여주지만 내부적으로는 모든 시스템을 25 프레임으로 처리한다. 캐릭터 이동 위치도 완전한 3D로 보이지만 역시 원작과 동일하게 격자로 처리하고 있다.
    • 원본은 스프라이트 기반이지만, 레저렉션은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는 디아블로 2의 그래픽 에셋이 일부 소실되어 그래픽을 아예 새로 제작했기 때문. 여기에 2000년대에는 구현할 수 없었던 물리 렌더링과 3D 렌더링, 동적 라이팅과 최대 8K 해상도 지원, 21:9 와이드 스크린 비율 지원 등 이런 디테일을 유저들도 플레이하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확대 기능이 추가. 
    • 글자 사이즈 조절 기능이 추가.
    • 인벤토리의 아이템 이미지와 실제 캐릭터 착용샷이 거의 유사하게 바뀜.
    • 28분가량의 시네마틱 영상도 개선 작업을 했으며, 사운드 리소스가 남아있지 않아서 새롭게 녹음.
    • 1편과 3편에 있었던 확대 보기 기능 추가.
    • 기존 방패가 사라지고 십자 모양의 흰 방패 문양으로 대체되던 성기사의 성스러운 방패(홀리 실드) 기술이 방패 위에 문양이 덧씌워지는 형태로 바뀜.
    • 공격이 빗나갈 경우 '빗나감(Miss)'이 표시된다.
    • 단축키를 눌러 전리품을 확인하는 방식을 단축키를 계속 누를 때 노출과 ON/OFF 형태 노출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운드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와 마찬가지로 자막, 음성까지 한국어 지원이 확정. 번역도 다른 블리자드 게임이 대부분 그렇듯 고유명사 완역으로 결정. 사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음역/완역 번역은 스타크래프트 1이 한국에서 엄청나게 흥행한 덕분에 사람들이 마린, 질럿처럼 음역에 너무나 익숙한 것을 감안한 것이지, 블리자드의 기본 기조는 항상 완역.
    • 7.1 채널 사운드를 지원.
    • 음량 상세 조절 옵션이 추가되며, UI 신호, 발소리, 괴물 타격 효과, 무기 소리, 환경 물체, 전투 소음 등의 음량을 각각 조절 가능.

    멀티플레이

    • 레저렉션은 Battle.net 2.0을 사용. 이 때문에 Battle.net 1.0을 사용하는 기존 디아블로 2 클래식과는 멀티플레이 호환이 불가능하며 별도의 서버를 사용. 따라서 싱글 플레이 데이터를 사용하는 오픈 배틀넷(Open battle.net)은 없고, 클래식 디아블로 2에 있는 배틀넷 캐릭터들 또한 레저렉션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 즉, 레저렉션으로 글로벌 통합 서버에서 게임하려는 사람은 캐릭터를 새로 키워야 함.
    • 멀티플레이는 자신이 원하는 게임에 접속하게 편하게끔 UI가 일부 개선. 래더 기간을 6개월에서 그 이하로 단축하고, 서버도 기존의 US 웨스트, US 이스트, 유럽, 아시아에서 글로벌 서버로 통합. 캐릭터 이름은 중복할 수 있으며 뒤에 배틀넷 태그가 붙어 서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할 예정.

     

    기타

    • MOD를 '공식적'으로 지원.
    • 클래식 디아블로 2처럼 확장팩(파괴의 군주)으로 넘어가지 않고 오리지널 상태로 플레이 가능. 오리지널 상태에서는 창고 크기가 레거시와 같은 24칸이며, 공유 창고 기능 없음.
    • 클래식 디아블로 2의 마지막 패치 버전인 1.14d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
    • 클래식 디아블로 2의 싱글 세이브 파일을 이어서 플레이 가능.
    • 생성된 캐릭터 선택 화면이 디아블로 3처럼 현재의 액트 배경에 캐릭터 외형을 크게 배치시킨 형태로 바뀜.
    • 허리띠에 추가되는 물약 착용 칸이 표시.
    • 트리스트럼에서 워트의 시체를 클릭할 경우 워트의 의족이 분리되는 모션이 추가.
    • 콘솔판의 경우 버프 효과가 UI 상단에 표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출시를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