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끼는 애플의 제품에는 설렘이 있습니다. 다른 기기와는 뭔가는 다른 것 같고 디자인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참 잘만든 장인의 기기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듭니다. (물론 취향의 차이겠지요.) 이런 아이패드를 받아들고 막상 활용을 하자니 맨 처음 초기설정부터 덜컥덜컥 막히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설정을 하나씩 파헤쳐 많이 쓰이는 필수 기능들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아이패드 밝기 조절하는 방법
크게 사용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설정에 들어가서 직접 변경하는 방식이고 나머지 하나는 아래의 제어센터를 들어올려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1. 설정에서 밝기 조절하기
아이패드는 화면이 커서 설정창에 들어가면 각 설정에 해당하는 세부 메뉴까지 보여 찾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 들어가시면 우측에 바로 밝기 조절 스크롤바가 뜨게 됩니다. '자동 밝기'를 체크하셔도 되고 수동으로도 원하는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2. 제어센터에서 바로 밝기 조절하기
iOS7 기준으로 아이폰에는 제어센터라는 아주 편한 기능이 생겼습니다. ios6 까지는 밝기는 물론 와이파이, 방해금지모드, 블루투스 등등 자주 쓰이는 기능들이 오로지 설정창에서만 적용이 가능했지요. 이제는 추억이 되버린 버전이네요.
이제 제어센터에는 이제 안드로이드의 상단바에서 쓰이는 기능과 거의 흡사하게 이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직관적입니다. 홈화면이나 잠금화면 어디서든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시면 아래와 같이 제어센터가 실행이 됩니다.
사진과 같이 햇빛 모양의 밝기 조절 스크롤바가 눈에 띕니다. 이를 이용해서 편하게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아이패드의 밝기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