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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보이루는 run it up?

by @#!$%@^^%$! 2018. 4. 10.

양홍원 보이루는 run it up?


화제의 유튜브 영상이 있습니다. 양홍원(영비)이 무대에서 자신의 신곡을 펼치는 영상인데요 일단 보시죠.




도입부만 들으시면 이게 흡사 보이루 에이 보이루 에이 보이루 에이 보황보황보황보황 이렇게 들린다는 유튜브의 댓글이 대다수입니다.


관련 동영상 유튜브의 댓글이 보이루로 정복당하고 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사실 이노래의 정체는 양홍원(영비)의 3월신곡 'TEEN TITANS'의 도입부분입니다.


실제 가사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run it up ay
    run it up ay
    run it up ay
    run it up ay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저 멀리 보이지 내 꿈 떠먹어둬 쉽게
    떠버리게 d gang 꺼버리게 니 rap
    형들이 다 시기해 그 다음 
    저 년들이 나의 집에
    더러워 여드름같이 friend 
    주머닌 거덜이 났지 ay
    club문을 박지 매일 손들어 같이 babe 
    선물을 받지 내 방에 너무도 많지 fan
    넌 물어봤지 쟤네들 
    너무 부러워하지 왜
    이등석으로 탔지 태국 
    비행기 처음으로 봤지 bape
    댓글 위에 피식 cause 개뿔린 내 bill
    베푸니 내 feel 나 찰리 채플린 됐지
    민증 떼니 풀린 고삐 
    내 옆에 애플힙 내 bitch
    but 내 품에 여친 said 
    그거 개폼이니 피해
    거지같애 빙신들 목이 닿네 니 림보 
    모두 다 상해 삔또 cause 
    억이 담겨 내 teen plus
    거지같애 빙신들 목이 닿네 니 림보 
    모두 다 상해 삔또 cause 
    억이 담겨 내 teen plus




    run it up ay
    run it up ay
    run it up ay
    run it up ay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don't copy man 이 새끼들 왜 다 티내
    존나 쉽네 빡치지 쟤네 낚일 땐
    라임이 내리니까 game 마치 각기 대회
    난 간지 배있지 이건 낙인 돼 
    해도 되겠어 쳐피뱅
    red label 에서 blue 
    friend 잔에 따라두지
    i'm famous 가져버려 누나
    웬만하면 do it
    넌 괜찮아도 loose 
    존나 gap 차이나고 lose
    내 life 알아두길 
    몇 개월 전에만 해도 꿈
    위로도 다 필요 없네 
    친구도 날 떠났네
    믿음이 상처가 돼 
    I'M TWENTY 아파도 배워
    이게 내 길이고 닦아놔 
    내 피 돈 벌어 샀어 나 밴드
    얻어갔어 내 팬 
    근데도 멀어 더 가야 돼
    teacher 내 철학에 몇 번 뒤지고 
    sip and smoke
    이러니 걔네 나보다 깊이도 얕지 
    나 친구들의 치킨 배달을 시키고
    주지 팁도 부시지 돈 벌었으니 
    니 가게 CITI PLUS

    run it up ay
    run it up ay
    run it up ay
    run it up ay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rock


가사에서 보시면 알수 있듯이 양홍원 보이루의 정체는 run it up 이었습니다. 


화제의 영상이 보겸티비에 소개가 되었고 그 영상으로 인해 유튜브 시청자들이 몰리게 된것이죠.

양홍원이 보이루라고 외치며 관객들도 보이루라고 외치는 모습은 음향상태상 전달상의 문제가 있던 것 같지만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안겨주었네요.


덕분에 저도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