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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취미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한눈에 알아보기

by @#!$%@^^%$! 2017. 6. 8.

최근 이북리더기 제품을 구매한 이후로 부터 부쩍 책을 읽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예상외의 가독성을 보여주는 이북리더기인 요타폰인지라 호기심에 충동구매를 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독서를 더 많이 하게 되었을 정도니 구매에는 후회가 없을 정도네요. 이 부분에 관한 이야기는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고, 제가 최근들어 가장 열중하며 읽고 있는 해리포터의 시리즈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한눈에 알아보기


사실 저는 영화를 먼저 접하고 팬이 된 경우입니다. 초등학생 때 극장으로 해리포터를 처음 보러간 이후로는 매번 개봉때마다 극장으로 보러가는 것은 저에겐 연례행사나 다름없었지요. 결과적으로는 전 시리즈를 10년에 걸쳐서 극장에서 봤다는 것은 저의 자랑아닌 자랑이기도 합니다.

1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사진


전설의 시작이 된 마법사의 돌 편입니다. 좌측은 원서의 삽화이며 우측은 개정된 양장본의 삽화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2권의 분량이며 마법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다루면서 어린 주인공들의 성장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현재 소설과 영화를 병행하면서 보고있는데 원작과는 서로 다른점을 찾아내는 것이 또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지금은 다 성장해 버렸지만 어린 주인공들의 활약을 보면 귀여워서 웃음이 절로 나올 정도네요. 


2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비밀의방 표지


해리포터의 성장과정중 2번째 편 비밀의 방입니다. 총 2권의 분량이고 액션이 한층 가미 되었으며 영화에서는 보기힘든 주인공의 감정 변화와 세세한 묘사들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네요. 마지막 싸우는 장면은 주인공을 더욱더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표지


개인적으로 시리즈 중에 가장 재밌다고 여겨지는 편, 아즈카반의 죄수입니다. 총 2권의 분량이고 표지상으로보면 원작과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들을 제대로 그려놓았네요. 그리폰과 숫사슴. 주인공들은 한층 성장하여 더욱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능숙하게 다루어낸 조앤 K 롤링 작가의 필력에 정말 눈을 뗄 수 없었네요.


4 - 해리포터와 불의 잔

해리포터와 불의 잔 표지


한층 어두워진 내용의 불의 잔입니다. 앞서 나온 표지와 사뭇다른 내용을 보여주는데요, 용이 불을 뿜는 모습을 보니 영화의 한장면을 그대로 묘사해 놓은 것 같습니다. 1,2,3편까지는 총 2권의 간략한 분량이었느나, 4편째인 불의 잔부터 4권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5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표지


무려 총 5권이나 되는 막대한 분량의 불사조 기사단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역대 러닝타임중 가장 짧게 촬영이 되어서 이것을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하며 감독에게 상당한 비난을 했던 적이 있네요. 그렇지만 엄청나게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에 빼먹을 수는 없습니다.


6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표지


해리포터와 그의 할아버지와 같은 존재 덤블도어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6번째 편 혼혈왕자입니다. 총 4권 분량이며 여기서 마지막이 될 다음 시리즈를 정말 기대하게 하면서 결말을 지었지요. 


7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표지


죽음의 성물이 발간되기전 유출되지 않도록 엄청난 보안을 해놨지만 결국 유출이 되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21세기를 휘몰하쳤던 마법 판타지의 결과물인 7권 죽음의 성물은 그간의 떡밥을 정리하면서 최종적으로 결말을 지었네요. 총 4권의 분량이며 참 슬픈 결말을 지었지만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만한 걸작이었습니다.


마법사의 돌 -> 비밀의 방 ->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 불사조 기사단-> 혼혈왕자-> 죽음의 성물


정말 재밌었던 해리포터. 작년엔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한것이 저에겐 정말 기뻤고 신작인 저주받은 아이도 출간하여 이제 그거마저도 영화화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