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데우기 칼로리 보관방법 정리

소금빵이 요즘 인기있는 빵입니다. 안그래도 저도 오늘 먹고왔는데 아주 맛있더라구요. 소금의 짭잘함과 쫀득쫀득한 식감이 만나게 되면서 조화를 이루는 맛입니다. 전에 소금빵을 먹었을 때 그다지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에 사온 소금빵이 맛있어서 이번에는 소금빵 데우기 칼로리 보관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소금빵 데우기

소금빵은 나온 직 후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을 때 먹는 것이 제일 맛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상온에 보관하거나 구매 직후 바로 먹지 않으면 식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식게 되면 맛이 반감 될 수 있기 때문에 데워서 먹는 것이 버터의 풍미가 살아나는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170도~175도 사이로 3분정도 가열을 하시면 좋습니다. 만약 전자레인지에 데워드신다면 15초 정도 돌리시는 것이 가장 적당한 시간입니다. 만약 후라이팬을 사용하셔서 소금빵을 데우신다면 약불에서 골고루 뒤집으면서 열이 잘 퍼지게 굽는 느낌으로 3~4분가량 뒤집으면서 데우시면 됩니다. 냉동보관한 소금빵의 경우 실온에서 30분 정도는 자연 해동할 후에 동일한 방법으로 데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빵 칼로리

소금빵의 칼로리는 대략 한개에 220~250kcal 칼로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여지는 크기에 비해서 칼로리가 높기는 한데요. 이렇게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빵속에 버터와 소금이 차지하는 부분이 큽니다. 단순한 소금빵이라면 일반적인 칼로리겠지만 팥, 우유크림 등이 추가된 소금빵이라면 칼로리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소금빵 보관방법

소금빵은 실온에서 보관해도 무방한데요. 구입한 후에 바로 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냉장보관을 하면 빵의 수분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고 차라리 냉장 보관보다는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는 냉동보관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밀폐용기나 지퍼백 등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2주정도 보관하면서 빵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 보관은 어려우니 역시 가급적 빠르게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금빵 유래

일본에서 시오빵이라고도 불리면서 국내에 유행처럼 퍼지게된 소금빵입니다. 시오라는 뜻이 일본어로 소금을 의미하면서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일본에서도 여름에 땀으로 인해 잃어버린 나트륨을 보충하기 위해 만들어진 빵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소금빵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소금의 짭잘한 뿐만 아니라 버터의 풍미가 제대로 살아있는 빵을 만나면 커피한잔이 절로 생각나는데요. 아메리카노와도 잘어울리고 우유와도 잘어울리니 입맛에 맞는 방향대로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