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단종 이유 단종되면 후속 차량에 대하여

쉐보레사의 스파크는 경차로써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파크 단종 이유, 그리고 단종되면 그 후속차량은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스파크의 역사

1991년에 등장한 대우 티코는 대한민국 최초의 경차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다음 세대 모델인 대우 마티즈로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마티즈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약 17년 동안 판매되며 그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한국 GM으로의 사명 변경 후, 쉐보레 브랜드 아래에서 스파크는 2009년에 출시되었고 스파크는 23년 5워까지 큰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스파크의 단종

14년 동안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차종으로 꾸준히 판매된 스파크는 결국 단종의 수순을 밟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우선 국내에서의 경차 시장이 점차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경차 시장이 줄어드니 판매 부진을 겪은 것은 당연한 수순이였는데요.

스파크의 판매량은 연도별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소형 SUV의 등장과 인기로 인해서 경차나 전통적인 세단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쉐보레의 경우는 말리부도 마찬가지로 단종이 되었는데, 19년동안 사랑받아온 말리부도 단종수순까지 이르른 것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GM코리아가 오랜시간 동안 말리부와 스파크의 모델체인지를 진행하지 않은 것도 판매 부진의 한 원인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판매 부진만이 꼭 스파크 단종 이유의 결정타가 될 수는 없는데요. 전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본다면 SUV와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에 맞서서 GM코리아 까지도 역시 전세계의 흐름과 트렌드에 따라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소비자 취향의 변화가 시작되었는데요. 소비자들은 안전, 공간, 편의성 등을 중시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SUV, 크로스오버 차량의 인기가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이런 취향의 변화는 경차 판매 감소에도 큰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스파크 단종 되면 후속작은?

스파크를 단종시킴에 따라 쉐보레는 말리부와 스파크 대신 SUV와 전기차 시장에 집중하려고 전략을 변경하였습니다. 실제로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 오버와 신형 콜로라도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볼트 EV와 볼트 EUV등 전기차 라인업의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특히 사전계약에서 상위트림인 액티브와 RS가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콜로라도는 기존의 트럭이미지를 탈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국내 픽업트럭시장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파크 단종 이유는 단순한 판매 부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미래 지향적 전략을 통해서 국내의 경쟁력을 강화시킬지 기대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