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활용법 썬크림 재활용하는 방법 알아보기

주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그리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선크림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특히나 여행을 가거나 햇볕이 강한날에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간 햇빛에 살갗이 타거나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크림을 많이 사두거나, 자주 바르지 않게 되면 아무래도 선크림의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는데요.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활용법, 썬크림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크림의 유통기한

서랍을 열면 작년에 쓰다남은 썬크림이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 선크림을 아직도 사용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선크림의 유통기한은 미개봉시에는 대략 3년, 개봉 후에는 6개워 ~ 1년 사이로 유통기한이 줄어들게 됩니다. 썬크림을 개봉하게 되면 산화가 시작되면서 자외선 차단효과는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오래된 선크림의 경우 제품에서 물이 분리되거나, 이상한 냄새, 색상의 변화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성분 변질의 징후일 수 있으니 사용을 멈추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이렇게 못쓰게 되는 선크림 어떻게 해야 재활용 할 수 있을 까요?

 

1. 가위 이물질 제거

가위를 이용하여 택배상자를 뜯거나 스티커를 제거할때 끈끈이 물질이 묻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끈적이는 미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바로 선크림을 활용한 방법인데요.

 

이 선크림을 발라서 20분 동안 대기한 다음에 닦아내면 깨끗하게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거울 및 유리의 얼룩제거

 

거울이나 창문에 생긴 물방울 자국도 선크림으로 부드럽게 닦으면 기존의 깨끗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발라낸 후에 닦아내기만 하면 됩니다.

 

3. 스티커 자국 제거

1번의 가위의 이물질제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선크림을 이용하여 스티커 접착 자국도 말끔이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불법주차스티커도 선크림을 발라두면 떼어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세면대 및 욕실 청소

욕실의 물떄나 세면대 주변의 얼룩들은 선크림을 도포한 후에 따뜻한 물로 씻으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운동화나 신발 물때 제거

운동화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썬크림의 활용도는 높습니다. 운동화나 신발의 고무 부분에 묻은 얼룩이나 물때는 선크림을 바르고 나서 물티슈나 천으로 문지르면서 제거한다면 새신발 처럼 깨끗해 진답니다.

 

이렇게 유통기난 지난 선크림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선크림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개봉한지 오래되었을때 피부에 바르는 것보다는 이렇게 일상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