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나는 이유 새치 뽑아도 되는지 알아보기

누구나 노화는 다가옵니다. 우리의 머리카락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색이 흰색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전세계 인종 및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새치라고 하여 간혹 흰머리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새치는 왜생기는 것인지 그리고 흰머리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흰머리 나는 이유 5가지

첫번째로 대부분의 사람은 40~50대 흰머리가 자연스럽게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빠른 경우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에도 흰머리는 날 수 있습니다. 이는 모근에 존제하는 '티로시나제'라는 효소의 활성도가 나이와 함께 감소한다는 것이 가장 큰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막는 방법은 아쉽게도 자연의 섭리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막는 방법은 없습니다.

 

두번째로 특정 부위에 드물게 나타나는 흰머리는 유전적 요인이나 특정한 질병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데요. 정확한 원인이 아직까진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세번째 어린 나이 부터 흰머리가 생기게 되는 경우는 멜라닌 색소의 부족을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ㅏㄷ.

 

네번째로 백반증과 같은 피부 질환에 걸리게 되면 피부와 함께 모발의 색깔도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10~50%의 환자들이 흰머리를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다섯번째로 스트레스 및 약품입니다. 높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혈핵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 공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흰머리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클로로킨, 하이드록사이클로킨, 트라이파라놀 등이 흰머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물질입니다.

 

흰머리 새치 뽑아도 될까?

흰머리를 뽑으면 그 자리에서 다시 검은머리가 자라나게 될까요 아니면 흰머리가 자라나게 될까요?

흰머리를 뽑게되면 다시 나오는 머리도 흰머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주 뽑게 된다면 모낭에 손상을 줄 수 있어서 탈모의 원인으로 까지 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 예방 방법

첫번째로 자주 펌을 하시거나 염색을 하실 경우 모발과 모낭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적인 햇빛 또한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번째로 건강한 식습관입니다. 비타민 B6, B12 등의 부족이 흰머리가 나오게 할 수 있는데요. 시금치, 콩, 닭고기, 계란 , 치즈, 우유 등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몇가닥의 새치가 나왔다고 하여 건강에 큰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은데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흰머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받아들이시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