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내에서 혈관들은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인체 구조상 없어서는 안되게 형성이 되어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동맥류 자가진단을 비롯하여 원인과 증상 그리고 위험한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동맥류란?
대동맥류의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심장에서 시작하여 횡경막에 이르는 가슴 부위와 횡경막을 지나서 뱃속에 있는 부분인 대동맥이 부분적으로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는 상태를 말하곤 합니다.
원인의 경우 다양한 원인을 들 수 있는데요. 대동맥의 벽에 지방이 붙게되어 형성된 콜레스트롤이 있거나, 유전적 요인, 외상, 혈관벽을 약화시키는 질병을 비롯해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류 위험한 이유
아무래도 부풀어 오른다라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대동맥이 부풀어 오르면서 혈관 벽은 점차 탄력성을 잃어가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정상적인 혈압에도 불구하고 혈관이 파열될 위험에 놓이게 됩니다. 혈관 파열이 되면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기 전에 서두르셔야 합니다.
대동맥류 발생 부위 및 증상
대동맥류는 동맥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 심장, 하지 등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서 동맥류가 생기기도 하지만, 가장 흔하게는 대동맥에서 발생하곤 합니다.
대동맥의 어느 한 부위에서 정상지름의 1.5배 이상 커지게 되며 이를 대동맥류라고 부릅니다.
발생이 가장 많은 부위는 약 75%정도로 복부에서 발생이 되고 나머지 25%인 경우 흉부 쪽에서 대동맥이 발생하곤 합니다.
대동맥류 주요 증상으로는 통증이 있습니다. 동맥벽이 늘어나게 되면서 아픔을 주는 것인데요. 복부 쪽 대동맥류인 경우에는 허리나 배에 아픔이 있을 수 있고, 흉부 대동맥류의 경우 가슴쪽이나 등 부분에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적다면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커지게 된다면 장기에 까지 압박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동맥류 자가진단
가장 간단하게 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은 손과 엄지의 움직임을 통해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한쪽손을 들고 손바닥을 쫙펴줍니다. 그리고 엄지를 손바닥을 가로질러 갈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뻗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만약 엄지가 손바닥을 넘어서 까지 뻗친다면 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동맥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엄지가 멀리 뻗어진다는 것은 장골이 길고 관절이 느슨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대동맥을 포함한 결합 조직에 질환이 생겼다는 신호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가능성을 짐작해보는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동맥류 자가진단결과를 통해 의심스러운 경우는 반드시 전문적인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동맥류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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